🍩 도넛 가게가 카드랑 맥주까지?

최근 외식업체들은 맛집 브랜드 상표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맛집 브랜드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맛집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기업이 많아진 것입니다.

• 노티드도넛xGS: '노티드 도넛'은 핫플레이스와 MZ세대의 상징입니다.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캐릭터가 인상적이죠. GS리테일과 협업해 노티드 맥주, 우유, 아이스크림까지 출시했습니다. 지난 5월 신한카드와 함께 '노티드 카드'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 다운타우너x마켓컬리: 수제버거 가게 '다운타우너'는 마켓컬리와 간편식 핫도그를 만들었습니다. 이랜드는 다운타우너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스파오 잠옷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 농심x금돼지식당: 농심은 유명 식당 '금돼지식당'의  '금돼지식당 돼지김치찌개면'을 출시했습니다. 농심은 유명 맛집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해 레스토랑 간편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상표 출원, 선택이 아닌 필수!

상표 출원, 혹시 어렵고 복잡하다고 미루고 계십니까? 상표 출원은 우리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갑자기 회사 이름을 빼앗기는 상황, 지적재산권을 두고 싸우느라 몇 년간 몇 억을 날리는 경우, 결코 큰 회사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 이름을 뺏길 뻔한 회사들

• 고봉민김밥人: '고봉김밥人'의 한 가맹점이 '고봉김밥'으로 상표권을 먼저 등록한 후 고봉김밥人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3년간 치열한 상표권 공방을 벌였습니다. 상표권 재판선에서는 상표권 선출원 원칙에 따라 '고봉김밥' 측이 승리했습니다. '고봉김밥人'은 '고봉민김밥人'으로 상표를 바꾸고 모든 지점의 간판과 인테리어를 교체했습니다. 이후 민·형사 소송에서는 '고봉민김밥人'이 승소했지만, '고봉김밥人' 이라는 상표권은 지키지 못한 셈입니다.
• 오롤리데이: 중국 업체가 '오롤리데이' 상표, 캐릭터, 슬로건을 도용해 중국에서 상표권 등록을 했습니다. 중국에서 크게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심지어 정품을 파는 바이어들을 협박했습니다. 오롤리데이는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출원과 소송 과정을 거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1억 후반대로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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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상표출원에 대한 핵심을 알려드립니다.

✅ 브랜드를 만들때 고려해야할 4가지

✅ 국내 상표 출원 등록절차와 비용 

✅ 국내 상표 출원시 주의해야 할 점 

✅ 해외 상표출원 방법

• 코인 파이어족의 FIRE는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로 젊은 나이에 큰돈을 모아 경제적으로 자립한 뒤 조기 은퇴하는 생활방식을 말함
• 암호화폐 투자로 큰돈을 번 뒤 본업을 그만둔 20~30대 ‘코인 파이어족’ 12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 과반인 아홉 명은 ‘사회 복귀’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인 파이어족들은 ‘경제적 자유’가 행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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