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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

바야흐로 워크샵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워크샵!이라는 단어를 꺼냈을 때, 나오는 반응. 어떠한가요? (여기서 나오는 반응이 곧 그간의 조직의 문화가 어떠했는지 보여주곤 하죠 😂)

최근 가인지에서도 “어떻게 하면 회사가 성장할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우리 멤버들이 더 행복하게 일 할 수 있을까?”의 주제로 리더진들이 워크샵을 가졌었습니다. 그곳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의 행복에 영향을 주었으니,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습니다 😌

우리 모두는 “행복하게 일 하는 것”에 집중하며 조직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지만 회사가 매출에 초집중 해야하는 적자의 상황이 올 때도 있고 복지의 “중간 지점”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오늘 이런 고민들을 우아한 아이디어로 돌파했던 <우아한형제들> 안연주 코치님과의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고민들, 해결해봅시다!

자 그럼, 일사레터 94호 시작합니다! 🧞‍♂️

📌 일사레터 94호 10초만에 미리보기!

💙인사이트 콘텐츠 돈 안들이고 조직문화 하는 방법

📰 경영 트렌드 <쿠팡 PB>, <안타까운 백종원 픽 “연돈”>, <고물가 시대 짠물소비>

📦 6월 둘 째주 추천 콘텐츠

➊ 리더십 노하우 6가지

➋ 리더의 대화스킬 3가지

➌ 네스프레소의 고객경험

📔  조한나 작가님의 <구성원들이 “내 일”만 하려고 할 때.>

여러분들은 

배달의민족!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쿠팡이츠나 요기요와는 뭔가 다른.. 우아한형제들 폰트나 최근 진행했던 B마트 장보기 행사까지. 사람 친화적이고 행복하게 일하는 직원들의 표정들이 떠오릅니다.

어떻게 그들은 이런 이미지를 갖게 되었을까요? 그 전에, 정말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의 직원들은 행복하게 일하고 있을까요? 궁금하다면! 오늘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의 안연주 코치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고 합니다. 회사가 돈을 벌지 못하는 적자상황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직문화는 단순히 회사의 분위기를 넘어, 직원들의 만족도와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르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구성원들의 참여와 소통, 환대를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설계합니다.”-안연주 코치

직원들의 만족도를 넘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직문화”! 그렇다면 우아한형제들은 직원에게 어떤 경험과 만족을 주고 있을까요? (+ 적용점까지 알려드립니다!)

입사 후 첫 출근의 기억. 생각나시나요?

누구든, 첫 출근의 기억은 생생하게 남아있을 텐데요 우아한형제들은 이 “첫 기억”에 주목합니다. 입사하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웰컴온’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한다고 합니다. ‘내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라는 생각을 갖고 마음 가득 담아 환영한다고 합니다. 사진만 봐도 구성원들이 얼마나 반갑게 맞이하는지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매우 즐거운 마음이 드네요!

💡적용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소통”이 잘 되어야 하는데요!

우아한형제들은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시스템으로 말입니다. 그들의 소통의 문화로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1. 전사발표
   전사차원의 중요한 공지, 그리고 각 실무 조직에서 공유할 만한 소식 그리고 성과와 계획들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2. 타운홀 미팅
   관련된 부서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의사결정이 어떤 과정에서 이루어졌는지,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크로스체크하는 자리입니다. 인접 부서 간의 타운홀 미팅을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우아한 수다 타임, 우수타
   구성원들이 회사나 대표에게 궁금한 점, 불편하거나 개선하고 싶은 점에 대해 익명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모든 질문은 원본 그대로 공개하며 읽는 것을 원칙으로 삼으며 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참여 자체도 자율입니다.
   
   

💡적용점

대표와 직원 간의 꾸준한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접 부서 간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장려하여 각자의 프로젝트 경험을 나누기도 하고, 커리어와 성장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료들과 관계를 쌓은 유의미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우아한 형제들의 안연주 코치님이 전하는 일 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 수 있었던, <조직문화 세팅 질문리스트>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담긴 <영감노트>까지 다룹니다. 나머지는 가인지캠퍼스에서 확인해 주세요😊

조직문화는 구성원의 자유로운 소통 환경 조성과 작은 환대에서 시작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조직에 맞게 적용해 보세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도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 맴버십 가입 후 풀영상과 자료 다운이 가능합니다. 가인지캠퍼스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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