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이미지는 29CM의 코멘터리 영상 썸네일임을 알려드립니다.

2007년 대구의 한 백열전구 회사는 존폐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G8 회의에서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 효율을 위해 백열전구의 소멸을 주장했기 때문이죠. 2007년 그 백열전구 회사는, 전구회사로 남을 것인지, 조명회사로 과감한 변신을 할 것인지 치열한 싸움을 했다고 합니다.

“돈을 더 아껴야 한다! 매출이 일단 나야 투자를 할 수 있다!”와, “투자를 해야 매출이 생기고 그것이 우리를 살릴 것이다!”의 정답이 없는 첨예한 전투가 진행되었죠. 이건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싸움이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기업은 미래의 현금 흐름을 위해 지금 당장의 지출을 감행했습니다. 과감한 투자를 진행한 것이죠. 이 기업은 어디일까요? 바로 오늘날의 <일광전구>로, 2주만에 매출 1억을 낸 현재는 뉴욕까지 진출한 60년 전통 브랜드가 되었죠.

만약, 2007년 일광전구가 안정화를 위해 모든 지출을 줄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엇이 되었든 아마 2030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조명 브랜드는 아니었을 겁니다. 이렇듯 지출을 줄이는 데에도 우리가 잘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인지캠퍼스에선 이틀 전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김이나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비용 관리 관련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비용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부터, 지금 당장 줄여야 할 지출 TOP3와, 반대로 늘여야 할 투자 TOP3까지 정리해두었습니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정리된 항목들을 한 눈에 표현하고 점검, 최종 의사결정까지 할 수 있는 비용관리 체크리스트까지 자료로 드리니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

• 알리·테무 신규 설치 7개월 만에 최소…사용자 수도 ‘주춤’
  
  국내에 진출한 중국 이커머스 앱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인기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2개 앱의 5월 신규 설치 건수는 총 223만여 건으로 4월보다 25% 감소했으며, 사용자 수 역시 줄었습니다. 관세청이 중국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을 분석한 결과,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논란이 사용자 수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