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를 부르는 '상품언어'

더 이상 말로써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소비의 판도는 변화하였습니다. 요즘 소비자는 대면보다 비대면을 선호하고, 귀로 듣기보다 직접 눈으로 읽고 구매하길 원합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달라진 오늘날, 소비자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상품언어가 궁금하시다면 오늘의 일사레터와 함께 하십시오.

💪 짧지만 강한 한 줄의 힘

• 60년 동안 걱정을 멈춘 적이 없는 '이 브랜드'
  인상적인 광고 카피는 몇십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습니다. 수시로 재생산돼 과거를 되살리는 동시에 브랜드 영향력을 유지·강화해줍니다. 그 대표적 카피에는 감기약 판피린의 '감기 조심하세요~'가 있습니다.

• 맥주 광고 맞아? "한맥은 회식을 반대합니다" 광고 화제
  오비맥주 브랜드 '한맥'은 파격 광고 문구로 화제를 받은 바 있습니다. 통상 회식 자리에서 술잔이 오가기 때문에, '회식을 반대한다'는 맥주회사의 광고 카피는 신선하다 못해 파격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진, 라면 좋아해?" 오뚜기, 'BTS 진’ 진라면 새 모델로 발탁
  오뚜기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진라면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광고에서 진이 진라면의 ‘진’과 이름이 같은 점을 활용해, ‘진, 라면 좋아해? 진라면 좋아해!’라는 멘트로 운율을 살려 표현해 광고적인 재미를 더했습니다.

•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예·적금 상품을 찾아 자금을 옮기는 '금리 노마드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저축은행 업계는 금리 노마드족의 대이동으로 인한 조달 경쟁이 심화되면서 연 7%대 정기예금 상품의 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쿠세권이란 쿠팡의 새벽/익일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 로켓배송 도입 이후 만성 적자에 빠졌던 쿠팡이 올해 3분기 처음으로 분기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쿠팡이 이번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독보적 물류 네트워크와 과감한 자동화 투자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최근 유통·식품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넓히며 펨테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펨테크(Femtech)란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합쳐 여성 건강을 위한 기술·상품·서비스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 CJ올리브영은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 상품군을 만들어 펨테크 관련 시장을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 가득한 동료에게

일사레터를 추천해주세요